5.12.11




두고봐라씨발
프로페셔널해질테니.
두고봐씨발내가할거야다해먹을거야.


29.11.11


feel empty again


21.11.11

보통, 예전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득하고 그리움에 기분이 몽롱하니 좋아진다.

갑자기 예전사진을 보려고 외장하드를 꺼냈다. 아득하고 그리움은 있는데 오늘따라 기분이 안좋다. 오랫만에 속이 미식거린다. 극단적으로 올린적이 꽤 되었는데 아 올라온다. 다 끄집어내고 토해내서 떨쳐버리고싶다.

왤까. 왜 오늘따라 유난히 미식거리지.

기분좋게 파일을 열었는데 얼굴은 웃고있고 어린얼굴이지만 돼지였어서? 푸석푸석 하다는 얘기를 매일 같이 들어서? 일분일초가 아깝고 소중한데 제대로 즐기고 있지 않아서? 리듬이 원활하게 돌고있지않아서? 아니면. 그냥?

뭔가 이유가 있을게 분명하다.
아 속이 안좋다.



20.11.11

shit

I hate to hear that "what's wrong with your face?".

hate it. Can't you guys stop mention about my face??


15.11.11

에잇

아이폰이 엄청 느리다. 뭘 하나 하려고 하면 버퍼링만 일분이고 혼자 버벅거리다가 꺼버리기 일수고 앞에 붙여놓은 스티커는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서 떼어버린지 오래다. 미끌미끌하니 자꾸 밀린다. 오타를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던져버리고 싶지만 참는다. 분명 리퍼받기 귀찮아서 깨져도 계속 쓸게 분명하다.


자꾸 세상이 변한다. 기계는 점점 좋아지고 발전하고 업그레이드되고. 뭘 깔아라 뭐가 좋다 업그레이드 해라 뭐 해라 뭐 해라 뭐 해라. 기계가 좋아지고 세상이 편해지니 거기에 맞춰 뭔가 또 새로운걸 손에 넣고 이것저것 따라가지만 역시 사람은 안 변한다고 나는 그자리다. 결국 마지막은 그자리다. 아날로그는 없어지고 나도 점점 업그레이드 업데이트를 해야하는데.. 마냥 귀찮고 번거롭다. 생각해보면 핸드폰을 쓰면서 전화랑 문자만 되도 신이나고 편리했던 시절이 있었지 않나. 일분 버퍼링이나 업그레이드를 안해 애가 아파도 여전히 전화나 문자사용에는 문제가 없는데. 뭐가 이리 필요한게 많은것같고 불만스러운건지. 발 맞추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치지 사치.

속이 안좋다. 토할것같다.


흐아..





19.10.11

피곤해


앉자마자 의자 끝으로 깊숙이 몸을 밀어넣고 생각했다.

나는 맞게 살고있나.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맞는다, 옳다는건 뭘까. 살아간다는것에 맞음, 옳음이 있기는 한걸까.

살아간다는건 정말 노력없인 안되겠다.


11.10.11

과연


현명해지고싶다고몇번이나몇번이나되뇌인다.근데정말이건아닌것같아가슴을쓸어내리고숨을여러번삼키고입을가장작게다문다.매연같은한숨도울음섞인불평도어짜피외면되어질마음도새어나올수없도록.내가할수있는일은침묵뿐이라는사실에또한번숨을삼킨다.




10.10.11

우리체리야


사랑해 체리야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I love you Cherry love you love you miss you so badly love you



5.10.11


잘못살고있는건아니겠지 이게맞는거겠지





에라이맞는게어딨어최선을다하는거지..


폭풍의25세





4.10.11

25


나는 아직도 고민하고있다.
즐거움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끼다가도 아 이게 아닌가 이길이 아닌가 나는 지금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오간다. 물론 현재가 가장 중요하고 현재의 위치는 어느 장소 어느 환경이 되었건 똑같고, 같은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배우고 느껴도 역시나 기본은 같다라는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여전히 나는 고민하고 또 걱정한다.
내 나이 스물 다섯살. 3분기 리뷰를 앞두고 나는 25살 내 인생의 어쩌면 가장 중요할 지도 모르는 이 시점의 리뷰를 우선으로 잘 끝마쳐야 3분기 리뷰쯤은 거뜬히 해 낼지도 모른다. 이제 한 2분기 중반쯤 되려나..

내 나이 스물다섯살.
미술을 제대로 배운지 십년.
패션 머천다이징을 졸업 한지 일년.
온라인 엠디를 시작한지 십개월.

세상은 여전히 화려한것을 원하고 한국 패션은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이며 미술의 길은 여전히도 까마득히 멀고도 멀다.


나는 여전히-
뭘 잘 모르는 고민하고 있는 유치원생 이다.





29.9.11

,,


Bye-


28.9.11

haha

What do I know-

..



ah.. whatever...



Peace 4life


26.9.11


월월!!


뜨거워져라

한번이라도 뜨거워 본적이 있나.
살면서 한번쯤은 죽을만큼 뜨거워 봐야한다.
뜨거움을 느끼면 피가 돌고 눈이 맑아지고 머리가 상쾌해진다.
세상이 밝아지고 아름다워진다.
단지 뜨거울뿐인데 지구가 공기가 달라진다.

하루구나 피가 도는게-
단 하루만에 다시 돌던 피는 멈췄다. 고인다. 꾸정꾸정 고여만 간다.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과 섞이면 미적지근해지듯이 아무리 혼자서 뜨거워도 주변이 차가우면 불은 꺼지기 마련이다.

뜨겁고 싶다. 뜨겁고 싶다.
정말 뜨겁고 싶다.



14.9.11

""

















-11'0914

10.8.11

I can't say anything

I can't say anything.
I can't even write a word.


I can't stop thinking again.
I can't sleep again.


- the 1st day on a summer vacation




1.8.11

miss all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내가 항상 그자리 그대로 있었음 좋겠다. 늘 그래왔던것처럼, 늘 할수있었던것처럼-

19.7.11

막지마








서현동 폭주라이더.



3.7.11

""







2 0 1 1

28.6.11

--------

초 심 으 로 돌 아 가 자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

결론은 언제든 나있다.

삼개월 고민이면 충분해-




23.6.11

::

I feel so lonely.
I always feel lonely n always I will.
I can't escape from this karma
I badly wanna live like a queen-
I know I can't live like that but I always try n will live like a queen. fo sho-

21.6.11

mama





엄마.
엄마-


20.6.11

sing





sing fo me

sisters




몹쓸사촌언니





결혼식좋아





현정언니결혼축하박살




언니행복하구있어요?




귀족커플




얘요즘폴링인럽




귀족크루




철이와메텔




깽판크루




내예전주방




디자이너조, 모자를만들라니밯명을하고쿨하게학교로돌라갔다지.



썬캡과열심히조깅중에-

개출몰


넌뭐야저리꺼져
으르렁
사자로변신

workshop




이거좀귀엽






센터장님우리워크샵또언제감?
워크샵가요프레젠테이션뺀워크샵.플레이샵을가장한워크샵..

폭풍




폭풍같이올려볼까 이게 언제여
보고싶다 신혜인 이승휘
+이너덜생일축하해사랑한다




넌나의엔젤
넌나의선샤인
넌나의리얼사운드





겨울밤의PEACE


12.6.11

-



걱정마, 내가있어
잘 될거야 다. 기도할게 항상

8.6.11

ㅇㅇㅈ

ㅇㅇㅈ
ㅇㄷㅇㅇㄴㄱㄴ
ㅇㄷㄲㅈㅇㅎㅎㄱㅇㅈㄲㅈㄱㄷㄹㅇㅎㄴㄱㄴ
ㅇㅇㅈ
ㄴㅈㅇㅇㅈ





6.6.11

Mama bday





















Sorak - Sokcho - Hongcheon

Happy B-day mama
Don't be sick n don't be weak.
I got yo back 4life as u did to me-
Love you 4ever-

-11'0605~06

20.5.11

Rider






Rider Nabitch

-11'0620

16.5.11

뭐이런개

20분, 22분, 40분

아니뭐이딴개떡같은시간표가어딨어???

정말 목구멍까지
아씨발차세워회사고뭐고나내릴래졸리고다리아프고열받아
올라왔다내려왔다..아직도착하려면삼십분이나더남았다.아.나어떡하지.

9.5.11

hi








매력이라 쓰고 미친년이라 읽지

근황


극단적이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이며 융통성까지 온데간데 없는데 아차, 오늘은 금요일밤이 아니구나.. 후 더블 에쓰


4.4.11

-



사회성이라 쓰고 성숙함이라 읽은다.






21.3.11

shut up n hide


가끔 자주 숨어버리고 싶은때가 있다. 입은 좀 다물었으면 좋겠고 누구와도, 누구에게도, '말'이라는걸 안하고 싶은때가 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고 그냥 쳐박혀 버리고 싶은때가 있다. 하지만 현재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하진 않다.


간혹 난 너무 극단적인데, 무서운건 그 극단적임에서 나온 결과가 굉장히 크게 오랫동안 제대로 확실하게 예외없이 실현된다는거- 사실 예외라는건 있어도 될법한데 한번 극단적으로 나온 결과나 마음은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다.



입 좀 다물고 진지하게 쳐박히고싶다.








15.3.11

Step!Clap!Go!

Step, Clap, Go! from Opening Ceremony on Vimeo.

produced by OCTV

Hmmm Cute

14.3.11

SML






















픽셀이 깨져도 그냥 이젠 포기-
귀여운 Sticky Monster Lab :::

3월 20일까지 신사 platform Place 629에서 전시를 한다니 실제로 보고싶은 사람들은 한번가서 기웃거려보자.

-11.0314

h

j

h

j

blog

오늘내일 열시부터 일곱시까지 입문교육을 받고있는데 (조금 늦긴했지만) 설명을 듣다보니 블로그와 카페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플러스 카페를 이용해 사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이 단순한 모임이나 커뮤니티형태만을 원해서 그 안에서 노는 사람들보다 많다는것-

나는 원체 불미스러운 일이나 말이 많아질수있는 단체모임은 좀 피하는 성격이고 뭘하면 누군가 보겠지 하는 마음도 당연히 있지만 일단 우선적으로는 말로 하기 귀찮을때 주절거릴곳이 필요해 블로그를 하는데. 문제는 블로그스팟이 굉장히 버벅거린지 꽤 되었고 게다가 무슨 영문인지 승이한테까지 부탁해서 받은 블로그프레스 마저도 버벅버벅.

그래서 좀 답답한 요즘-

텀블러는 사진을 여러개 한번에 못 올리고, 페이스북은 너무 오픈형이고, 티스토리는 왠지 쓰자니 이래도 되나 싶고.. 네이버 블로그는 솔직히 통검에 나온다는게 꺼려진다. 이글루도 나쁘진 않은데.. 이러니저러니 자꾸 여기저기에 단점을 붙이는 이유는 아직은 블로그스팟에 마음이 남아있는거겠지. 뭔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이 필요하다. 편리하고 깔끔하고 원하는대로 다 되는 그런- 누군가가 개발 좀 해줘..



9.2.11



몸이 슬슬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소셜? 그건 어느나라얘긴가-



3.2.11

아무서


무서운꿈을꿨다.
식은땀을흘리며긴장했는데.
알고보니무서운상상중이였던거였다.
가슴이.숨통이.꽉조일만큼무섭고싫은상상을하고있는내가참싫어보여의지와상관없이꿈을꾼거라생각해버린듯.

꿈에서든상상에서든-
현실로돌아오는데에는냉철한이성과굉장히큰체력소모가필요하다.
근데난요즘지극히감성적이고사납고그런내모습이싫어부정하고또고뇌이다가쓸데없는데에에너지를몽땅부어버린다.

내가별로안좋아하는사람이몸에힘주고기빡세우고다닌사람들인데-
요즘난나사는아예풀려서바닥에떨어져있고액자는떨어져깨져유리가뾰족뾰족이다.
고로극과극을달리는요즘.

사람이좀chill해질필요가있다.



23.1.11

P::





11.1.24 Mon: Toil trio play @ PLATOON KUNSTHALLE
11.1.25 Tues: Binibin/ Jinwooppa bday
11.1.28 Fri: Jokang come back
11.1.29 Sat: Hyunjung sis wedding day
11.1.30 Sun: Heui in Seoul

now, am feeling tired and ma back, arms, and legs aching but am good. Because i have got happy n lovely schedules in this week.


- 11'0125

20.1.11

---


추천 검색어를 체크하고 인기 키워드를 체크하고 여기저기 확인해서 사람들의 새로운 관심사를 잡아내고 관련지어 노출시키지만 여전히 난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5개월이 되어가고 취직까지해서 분당이라는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한달하고도 하루가 지났는데 여전히 난 차장님이 안계시면 몇번버스를 타야 서울로 나갈수있는지 조차 모른다. 길은 잃어버리기 일수고 사람들이 드라마얘기를 하면 혼자 못웃는것도 생활이다. 그래도 여전히 티비는 보기싫고 길찾기는 귀찮다.

사람이란게 잘 변하진않는다.

한국에서 호주에서 지겹게했던 MBTI교육을 또 받으며 그나마 좀 덜 화가나 들은건 -기질은변하지않는다- 다.

사람의 기질은 잘 변하지않는다.

워크샵가는길-

정신차리고보니 대리님들과 언니들은 앞쪽에 난 또 차장님 옆에 앉아서 뒤에서 가고있네.

기질은 변하지않는다. 습관도 변하지 않는다.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두가지의 상황이 있다면 항상 같은 쪽으로만되는 그런게 있다.

아- 다 너무너무 좋은데 갈리고 분위기보고 맛보고 간보는거 그런건 정말 싫잖아. 그렇다면 난 그냥 차장님 옆에 앉아서 잠이나 자고 장난이나 칠란다.

난 여전히 세상사에, 무리의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싸움이나 갈림이 있을시엔 잠을 자버리고, 인터넷 뱅킹/예약/페이등등은 어렵고 하기싫고 귀찮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것보단 해결도 안나고 슬프고 아리기만한 그 쓸데없는 얘길하면서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게 훨씬낫다.

하- 사람은 정말로 쉽게 잘 안 변한다.


- 11.120

5.1.11

목도리와 눈

사람들은 내가 여가시간에 뜨개질이나 책을 읽는다고 하면 어디가서 그런소리하지말라고들 한다. 그래, 나도 매일 거울은 보고사니까 이해는 한다만 그래도 아 왜?? 라고 나즈막히 반문해본다..








이번 겨울 폭풍 뜨개질- 두번째 목도리
요즘엔 엄마꺼를 뜨고있는데 매일 세시까지 뜨고 여섯시에 일어나다보니 오늘 결국 입사 한달도 안돼 쌩얼로 출근.. 시간배분이 필요하다..



해보았다.



눈이 왔었지.



눈오는날에는 역시 목도리지!







그리하여 아침에 동네방네 눈이 쌓였는데.
이정도론 서울 산다 재택근무 안 시켜주고 게다가 셔틀아저씨는 눈이 와서 흥이 나셨는지 폭풍질주를 하셔서 평소보다 십분이나 빨리도착. 아 감사 완전 ^^^

- 10'12 Mokdong, Ilsan, Seohyun / Seoul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