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1

shut up n hide


가끔 자주 숨어버리고 싶은때가 있다. 입은 좀 다물었으면 좋겠고 누구와도, 누구에게도, '말'이라는걸 안하고 싶은때가 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고 그냥 쳐박혀 버리고 싶은때가 있다. 하지만 현재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하진 않다.


간혹 난 너무 극단적인데, 무서운건 그 극단적임에서 나온 결과가 굉장히 크게 오랫동안 제대로 확실하게 예외없이 실현된다는거- 사실 예외라는건 있어도 될법한데 한번 극단적으로 나온 결과나 마음은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다.



입 좀 다물고 진지하게 쳐박히고싶다.








15.3.11

Step!Clap!Go!

Step, Clap, Go! from Opening Ceremony on Vimeo.

produced by OCTV

Hmmm Cute

14.3.11

SML






















픽셀이 깨져도 그냥 이젠 포기-
귀여운 Sticky Monster Lab :::

3월 20일까지 신사 platform Place 629에서 전시를 한다니 실제로 보고싶은 사람들은 한번가서 기웃거려보자.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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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오늘내일 열시부터 일곱시까지 입문교육을 받고있는데 (조금 늦긴했지만) 설명을 듣다보니 블로그와 카페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플러스 카페를 이용해 사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이 단순한 모임이나 커뮤니티형태만을 원해서 그 안에서 노는 사람들보다 많다는것-

나는 원체 불미스러운 일이나 말이 많아질수있는 단체모임은 좀 피하는 성격이고 뭘하면 누군가 보겠지 하는 마음도 당연히 있지만 일단 우선적으로는 말로 하기 귀찮을때 주절거릴곳이 필요해 블로그를 하는데. 문제는 블로그스팟이 굉장히 버벅거린지 꽤 되었고 게다가 무슨 영문인지 승이한테까지 부탁해서 받은 블로그프레스 마저도 버벅버벅.

그래서 좀 답답한 요즘-

텀블러는 사진을 여러개 한번에 못 올리고, 페이스북은 너무 오픈형이고, 티스토리는 왠지 쓰자니 이래도 되나 싶고.. 네이버 블로그는 솔직히 통검에 나온다는게 꺼려진다. 이글루도 나쁘진 않은데.. 이러니저러니 자꾸 여기저기에 단점을 붙이는 이유는 아직은 블로그스팟에 마음이 남아있는거겠지. 뭔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이 필요하다. 편리하고 깔끔하고 원하는대로 다 되는 그런- 누군가가 개발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