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부산
행복할수밖에없었던여행.
여행 제목 <Love & Peace!!! We are BFF ^^^*>
KTX처음 타보는 여자.
아 좋더라 기차.. 또 타고 싶어.
뒤에 보이는 시계가 새벽6시를 향해있고
이정도면 내 표정의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병자여행
완전 신나서 정신없이 다닌 여행이였지만 약은 꼬박꼬박
Yes, Welcome to Gyungju!
경주에 먼저 도착해 밤새 달리고 마중나오신
주정뱅이 이종민님
신경주역 오픈 4일째 되는 날.
잘 만들었더라. 깨끗하고. 빠르고.
게다가 서울에서 2시간 밖에 안걸린다.
대신 아저씨들 텃세싸움 하시느라 너무 바로 내앞에서 싸우셔서
도착하자마자 경기 일으킬 뻔 했긴 하지만..
우리의 막장 시트콤은 언제쯤 끝날까..
버스를 쫓는 택시안의 긴박한 대추격 끝에 평화가 찾아오고.
다들 진정을 찾고 호텔로.
하아.. 경주엔 가을이 제대로 왔더군요.
시내도 돌고 관광지도 갈겸 스쿠터(!!!!!!!)를 빌렸다.
나는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어서 둘중 하나 뒤에 타야 했는데
신신은 지몸 관수 하기도 벅찼기 때문에 GB뒤에 탑승.
신신 자신만만하게 헬멧착용하고 탑승하더니 완전 울상..
사진에는 작아서 안보이지만 아저씨께서
'와 이건 정말 안되겠다'
라는 격한 걱정 섞이신 표정.
연습하고 가야한다고 맹 연습 시키시는 아저씨와 정직한 학생.
그리고 그걸 바라보며 비웃는 동네노는언니오빠
달려
브이 할 생각하지말고 잘 따라오기나 하라고..
그렇지. 저런게 바로 한국의 전경이지.
경주 엑스포...(?..아닌가..)
Its fall*
불국사로
사진 찍습니다. 라는 문구가 왜 이렇게 이상히 재밌지.
그나저나 우리는 불국사 간게 아니라 초등학생 소풍 구경온거 였다며.
예뻐라
옥로수 시원함
사진만 찍었다 하면 경쟁 구조..
이종민은 우리를 사육하고 있음..
사각초등학교 6-1 학생회
이종민 신혜인 박혜리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르고
잘 들리지도 않으면서 아련한 얘기들을 하고
초등학생 버스에 손 흔들고 가운데 손가락 받고..
아 즐거운 여행^^^
석굴암 가는길
너무 좋아하는 석굴암인데
너무 좋아한 나머지 생각을 만드는 석굴암 이였다.
끙
기름 떨어져 스쿠터까지 중간에 멈춰..
아 즐거운 여행...^^^
달리지도 않는데 속도감 있네 이거
무면허 (아직도)
순두부찌개 최고 ㅠ
이종민 희롱하기
스쿠터 반납 후. 현대호텔뒤 산책로
Luv you guys
GB Lee, SS Shin, H818 Park
We are having lots of fun!
서울에서 못친 볼링. 경주까지 와서 치고 감.
볼링부 였던 이종민
역시 볼링부 였던 신신.
볼링의 볼자도 모르는 박혜리
근데 왜 계속 경쟁구조..
어짜피 내가 냈어야 했던 거였잖아..
아 ㅠ
샴쌍둥이
어머니 사랑해요
따시게 놀자고
경주의 밤. 절대 못 잊어.
-10'1104 Gyungju, South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