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0

This is my life so its alright.

장샘과 오랫만에 만나던 날 그랬다. 넌 항상 남들이 직진으로 갈때 빙 둘러서 고비고비 구비구비를 간다. 그래도 그게 결국엔 너에게 참 좋은 결과였던 것 같다고. 하하하 웃으면서 동의했고 나 자신 또한 그렇게 생각해. 결국에는 나에게 좋은 길이였어 그게 고됐다 하더라도.

단 한번도 없었다. 내 기억에 정말 단 한번도.
그래서 괜찮다. 어찌됐건 이게 나에게 더 좋은 결과를 낳을것이라 믿는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다고 믿고싶다. 그래서 괜찮고 괜찮을 수 있다.
그래도 술은 마시자 오늘밤을 위해서. BlogBooster-The most productive way for mobile blogging. BlogBooster is a multi-service blog editor for iPhone, Android, WebOs and your 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