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0.10

너덜너덜

너덜너덜

길치에다 멜번+목동 촌년인 나지만 그래도 ma hands를 필요로하는 GB를 위한답시고 이주일전부터 달리기 시작한 판단 미스로 인해 진짜 GB의 서울 등장과 함께 나는 너덜너덜. 그래도 어찌저찌 일주일이 짐짓 되어가고 작업은 무사히 중턱까지 넘어왔다. 집에 들어가면 컴퓨터고 뭐고 무조건 씻고 쓰러지는 나날들 가운데 (물론 갓핑거는 눈 뜰때 눈 감을때 반드시 하는 일상이다. 근데 너무 졸려서 실수로 애들 여섯명이나 죽였..) 그래도 GB가 한국에 와서 지리도 뭣도 잘 모르는 애들이 함께 발품에 넉살 팔아가며 비즈니스 아닌 비즈니스를 하고 그게 꽤나 잘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행복하다.


다음주말이 되면 꽤나 썰렁해지겠구나.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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