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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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우여곡절끝에삼우제까지잘마치고집에들어왔는데.
기진맥진한상태에서병신된컴퓨터때문에새벽한시에피씨방엘다왔네.
건너편은흡연실이고여긴금연실인데다뚫려있으면서왜나눠놓은걸까....

아담배연기가넘실넘실넘어오는데이건뭐거의고문수준.



할일다끝내고보니 나 별의별짓을다한다 정말.
멜번에있을때247좀편하게편하게갑시다제발-했었는데.
남들다가는편하고지름길로가는길똑같이한국와서도빙둘러서도착한다. 것도나만.


아 좀-.


이젠이런걸업보라고하기엔너무슬프잖아..


졸리다. 피곤해.
나이먹는것도싫고.한국에적응하는것도너무빡세다.아 빡세다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