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날씨가 좋아서 비치에 가려다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느즈막히 밖으로 나가 필요한 것들을 사고 Journal에 가서 책을 읽었다.
문 닫을 때까지 있다가 마지막 손님으로 나왔는데 커피 값을 내다가 "빵 좀 가져갈래?" 라고 묻길래 신나서 "응!" 하고 바로 대답했더니 크로와상부터 블루베리 머핀까지 종류별로 한아름 싸줬다. 덕분에 집엔 일주일도 넘게 먹을 수 있는 빵 저장. 아싸.
March, 14-21 10' : L'Oreal Melbourne Fashion Festival -
LMFF 시작-
Andre가 참 좋아했던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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