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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진교가호주에놀러왔을때90miles beach로여행을갔다가수영복두개를몽땅잃어버렸는데,
상아가왔을땐Camicami sista의수영복을빌려서놀러갔다왔기때문에문제는없었지만
이번여름엔한국에안들어갈예정이라예전부터관심대폭발이였던수영복들이옷걸이에걸려져반짝반짝빛이나더라.
호주는비치의천국인데,멜번은날씨가좀지랄맞기때문에비치!동네!의분위기가잘안나는지라
수영복이마구마구걸려져있지는않다.(해변앞거리아닌이상)
게다가맘에드는수영복을찾기란하늘에별따기만큼쉽지않은데
내가까다로운건지상아가까다로운건지그때상아가왔을때도수영복고르기란여간힘든게아니였다. 호주의몇개안되는이쁜수영복을보유하고있는샵들중하나인zimmermann은made in Australia로써전혀호주스럽지않다(괜찮은퀄리티에적당한가격이라는말).
당연히수영복은섹시해야지! 섹시하면역시비키니보단원피스지!
라는밑도끝도없는알수없는의지를가지고있는나는, 프린트가들어간원피스수영복을입고싶지만역시몸매가문제라는걸느끼는요즘이다.
아무튼.여름이돌아오고있긴하구나!!!여름!!!!
* 글위로 Zimmermann Summer Swim Collection 09/10 Campaign
*아래로 Zimmermann Cruise Swim Collection 09/10 on Rosemount Australian fashion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