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ton Island in da morning
비치비치룩-
늘씬하구만
어딜가나있는끼룩떼
보기만해도뜨거워-
생각만해도뜨거워-
태닝초짜-
애플녀
*꽃
사진찍자니까내턱밑으로와서눈만나왔던신상아..
내가좋아해이런표정
근데내앞에선잘안해..
춤추는나와알통좀있는너
어떤아저씨가찍어준둘이같이나온사진.
레어중레어.
안올릴수없잖아이런건?
동남아여자와한국여자
굴렀어야했다.
어디보니너
우리사진에같이한번나와보겠다고.참.고생했다그지.
너와나의절도있는손목스냅
이런앙증맞은표정은어디서배워온거지.
왜내앞에선잘안하지...
바다가너무좋다.
자연이너무좋다.
돌고래먹이주기를했다.
하고나서신이나선그다음날내가먹이를준돌고래의사진을샀는데,
사면서생각해보니사실생긴게다비슷비슷한데(게다가언뜻몇분본것뿐인데)
내가걔가스톰이였는지섀도우였는데알게뭐냐..라는생각이들면서뭔가낚이는듯했다.
관광객은늘속아속상해..
난이때어떻게그렇게너의여행내내양식만먹을수있었을까.
지금하라면..너가차없이한국으로보냈을거야^^^
마지막밤이아쉬워밥먹고야외수영장에나가서또수영을했다.
저날보름달이떴었는데신상아가가르쳐준배영을하며하늘을보니눈물날만큼좋았다.
하루종일수영하고하루종일릴렉스했는데,아직까지도떠올리면피부에생생히느껴질만큼행복했었어정말.
아.여행가고싶다.
- 09'209 Tangalooma resort, Moreton Island, Brisbane, Queensland,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