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Hill Lodge Hotel
- 용산 미8군기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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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시월 사진.
사회 적응에 취업준비에 정신이없어 안하려고 미루고 미루던 부탁에 결국에는 넘어가 한 삼주 일했나.. 고민하던찰라에 GB가 와서 빼내주었음.
그후 한달 뒤 하루만 일해줄수있냐는 전화에 또 의리있게 등장. 완전 놀면서 하루를 보내고 손님이랑 친구되서 후에 파티까지 다녀왔다. 다신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마구 사진을 찍어왔다.
미군기지안에 들어가려면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 방문객을 에스코트 해줄수 있는 패스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방문객은 앞에서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한국은 한국인데 저 공간은 한국이 아닌 셈. 공항 세관을 지나는 듯한 기분이다. 그냥 그랬다. 가장 인상깊은 장소는 할렘가같은 점심시간 파파이스-
- 10'10-11 Seoul S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