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0

Drinking with fresh things


오후 네시.
Max와 포도 한송이 안주를 곁들이며 생각난 여러가지 의문과 구상들.

알콜은 신선한 야채, 채소 혹은 과일이랑 먹는게 몸에 참 좋다고 한다. 몸이 퓨어해진다는 뭐 그런 느낌. 피도 맑아지고 그런건가.

그래서 생각난 의문.
왜 저 세종류로만 하는 안주전문 술집은 없을까.
요즘은 웰빙웰빙 하면서 몸 걱정 엄청 하는 메뉴들이 많은데. 그냥 간 안하고 생과일 생야채 생채소만 메뉴에 있는 그런데가 있으면 정말 종종 방문하게 될 듯. 버니니 한병과 포도 한송이에 팔천원 젝콕과 샐러리 세줄기에 칠천오백원 (아님 홍시 샤벳트?!?) 뭐 이런 셋트 안되나.

안 마실수는 없고 마셔야 한다면 좀 깔끔하고 신선한 안주에 마시고 싶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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