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을위한부엉.
이종민여행4일내내신신얘기가계속나왔다.
우리는이정도로자기가없는자리에서누군가에게계속해서얘기가나오고보고싶어하고연락하는건참행복한일일것같다며우리한테신신은고마워해야한다고했었는데, 음. 지나고보니내가만약신신이라면한시간마다우리뭐하고논다!우리지금은뭐하고논다!하는전화는정말좀짜증났을것같네..미안..
감자튀김 소스 실패했다면서 울상짓더니 다 먹어치우던 이종민..
난그냥얘가차라리말을안하는게나을것도같다.
폭풍자전거경주.
한두어달쯤city에자전거를빌려주는곳이생겨서매번타야지타야지했는데결국탔다.
나는이종민광관왔다고자전거타랴사진찍어주랴목숨을걸고임무를수행했는데.박혜리관광객포스쩔어라면서은혜를개로갚은천사같은이종민.
- 10'809 Chaple St. & CBD, Melbourne
